목포MBC

검색

바다의날 기획①]섬 관광특수...중국을 잡아라(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5-29 08:20:38 수정 2015-05-29 08:20:38 조회수 0

◀ANC▶
오는 31일은 스무 번째를 맞는
바다의 날입니다.

목포MBC는 바다 주간을 맞아 바다와 섬의
중요성을 조명해보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다도해를 자원으로 갖고 있는 전남의 미래는
역시 바다를 어떻게 이용하고 보전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첫순서로 섬 관광의 현재와 과제를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중국과 가장 가까운 한반도 최서남단의 섬
가거도.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

상라봉을 두른 산성을 따라 서남해를
내려보는 흑산도.

화려한 경관을 갖춘 서남해 섬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영호 / 서울시▶
(바다를 보면서 걷기도 하고,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올들어 전남의 항포구를 통해
백45만 명이 제주를 포함한
섬 관광에 나섰습니다.

CG/특히 홍도는 이달 두차례 황금 연휴에만
3만 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 졌습니다./

◀강병곤 목포항운항관리실장▶
(홍도 방면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제주 방면 역시 회복세로..)

특히 무안국제공항이
중국인 관광객의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되면서 신안 섬을 찾는
요우커들도 늘고 있습니다.

SU//올들어 섬 관광은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 숙박 등 섬지역 관광기반시설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민자유치를 통한 섬 개발이 시작되고 있지만, 현실적인 규제가 많아 진행속도가 더딥니다.

◀송경일 신안군 부군수▶
(증도, 안좌 등 중부권의 개발을 위해 중국 개발회사들을 유치하는 것을 검토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문제로
된서리를 맞았던 섬 관광산업,,

올들어 시작된 특수가 일시적인 현상에
머물지 않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