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순천의 한 고등학교 학생 7명이
집단으로 A형 간염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1명은 이미 지난 4월에 양성반응을 보여
보건당국에 신고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순천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이 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한 학생이 A형 간염 양성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에 신고됐으며, 보건당국은
내일(26)부터 해당학교 전교생 770여 명을
대상으로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해당학교에서
A형 간염 양성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지난 11일 2명, 22일 7명 등
모두 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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