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초등학교 등굣길이
아파트 공사로 곳곳이 파손되면서
불편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시 상동 항도초등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학교 앞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하수도 공사 등을 하면서
인도를 훼손하거나 등굣길에 중장비를
사용하는 등 안전관리를 하지 않아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목포시와 건설업체 측은
뒤늦게 등굣길 주변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작업 시간을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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