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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선박화재 방화 사주한 50대 영장신청

김진선 기자 입력 2015-05-21 21:15:31 수정 2015-05-21 21:15:31 조회수 0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7일 목포 북항 부두에서
1명이 숨진 선박 화재와 관련해 방화를
사주한 혐의로 선박의 전 소유자인
58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경은 박 씨가 최근
화재 선박의 현 소유자에게 조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협박한 점을 토대로
숨진 46살 황 모 씨에게 어선에 불을 내도록
부추긴 것으로 보고 있지만, 박 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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