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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사고 은폐 의혹..관계기관 조사

입력 2015-05-20 21:15:31 수정 2015-05-20 21:15:31 조회수 0

지난 3월 여수 해상케이블카에서 발생한
인명 사고에 대해 은폐 의혹이 일면서,
관계 기관들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 탑승장에서
직원 37살 공 모 씨가 오가는 케이블카에
치인 뒤 추락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산업재해 보고를 하지 않은
해상케이블카 사업주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여수경찰서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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