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괭생이 모자반이
서남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추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신안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올해 초 신안과 제주 해안에 밀려들었던
괭생이 모자반이 최근 또 다시 흑산도와
우이도 근해 어장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괭생이 모자반은 서해 EEZ 수역과
일부 어장에 피해를 주고 있지만,
조류의 흐름에 따라
해안에도 밀려들 것으로 보여 피서철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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