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14명이 탄 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15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젯밤(3) 10시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74킬로미터 해상에서 28톤급 어선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짙은 안개로 현장에서 대기하다
오늘(4) 새벽 날이 밝은 뒤 승선원 14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15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0분쯤 사고 선박을 가거도항으로
예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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