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진군에 교통연수원과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이
세워지고 있어 서남권 주민들의 안전교육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90억원을 들여
짓고 있는 전남교통연수원과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영기 건설행정담당[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오는 10월에 준공해서
11월에 개관할 계획입니다./

교통연수원은
광주 전남교육청과 협의해 초중학생 안전교육
이수제를 추진하고 관광지와 농가 민박을
연계한 관광상품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김동섭 교통행정팀장[강진군]
/전남 서부권에는 교통안전 체험시설이
전무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해서 교통안전체험장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안전교육종합체험관에는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가상운전 실험실,
태풍 지진 소화기 등 체험시설,
비행기 탈출 스쿠터 운전 등 놀이시설도
갖출 계획입니다.

체험시설은 다음 달에 디자인을 공모해
10월까지 설치할 예정입니다.

S/U]강진군은 앞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
다리건너기와 외줄타기 등 극기체험시설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