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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 많은 섬...교통대책 선행돼야(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4-23 08:20:12 수정 2015-04-23 08:20:12 조회수 0

◀ANC▶
다도해 섬은 관광의 보고로 불릴 만큼
볼 것도 많고, 먹을 거리도 풍부합니다.

그런데 교통이 불편해 관광객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12킬로미터의 모래밭이 펼쳐진 대광해수욕장,,

모래의 섬으로 불리는 임자도는
지금 튤립의 나라입니다.

튤립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얼굴에는
만족감이 넘치지만,
섬을 찾기까지는 고행입니다.

축제기간에는 여객선 2척이 수시로 오가며
관광객을 실어 나르지만 한번에 수송할 수 있는 인원은 3백 명에 불과합니다.

◀INT▶ 김미경
(정말 많이 기다렸습니다. 돌아갈까도 생각했지요..)

가장 시급한 것은 연륙교지만,
임자도와 육지를 잇는 다리는
오는 2천20년 완공 예정입니다.

지난 1996년 신안1교 개통 이후
지금까지 완공된 전남의 연도교는 45개,,

올해도 13곳에서 연륙 연도교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속도가 더딥니다.

◀INT▶ 고길호 신안군수
(정부가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구요..)

섬을 관광의 중심으로 한 정책들은
갈수록 확대되고, 섬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예정된 핵심 연륙연도교만
15개,
3조 원대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이 관건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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