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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진도군민 "인양 결정 늦었지만 환영"

김진선 기자 입력 2015-04-22 18:15:16 수정 2015-04-22 18:15:16 조회수 0

세월호 유가족과 진도군민들이
정부의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에 대해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작업을 서둘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등 세월호 유가족들은
'늦었지만 인양 결정이 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인양 과정을 가족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9월로 발표된 현장작업 착수 시점을
앞당겨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도군 범군민대책위원회도
인양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실종자 유실 방지와 인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업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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