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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 튜닝밸리 조성사업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영암 F1경주장과 연계해 전남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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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찢는 듯한 굉음을 내며
자동차가 쏜살같이 서킷을 질주합니다.
개발된 고성능 차량 휠과 타이어,제동장치를
시험하고 테스트 서킷의 적합성을 따지는
과정입니다.
전라남도가 중앙부처와 국내외 튜닝기업을
초청해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 1등급 서킷인
영암 F1경주장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INT▶ 임준병 튜닝기업 대표
"기반구축이 끝나면 외부 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F1서킷을 이용해 실차 테스트를 하면서
R&D(연구개발)를 하는데 매우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천13년부터 F1경주장 인근 삼포지구에
추진되고 있는 자동차 튜닝밸리 조성사업,
차부품 고급 브랜드화 연구개발사업과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부품 개발과 시험 평가 테스트 인프라를 구축해
백여 개의 자동차 부품, 튜닝업체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천20년 4조 원까지 확대될
국내 튜닝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INT▶ 이낙연 전남지사
"F1경주장 주변 일대를 자동차 튜닝밸리를 조성하기위해 이미 천억 원이상의 돈을 투여해 R&D(연구개발),엔지니어링,그리고 장비구축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7백억여 원의
국비 확보,
(S/U) 올해까지 지원된 게 40%에도 못미쳐
나머지 국비를 서둘러 확보하는 게
자동차 튜닝밸리 조성사업의 최대 관건으로
지적됩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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