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폐쇄됐던 진도 팽목항의 세월호 분향소가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4.16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됐지만
인양과 진실규명 등 변한 것이 없다며
정부 항의차원에서 어제(16) 문을 닫았던
팽목항 분향소 운영을 오늘 오전부터 재개했고
팽목항을 떠났던 가족들도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14일 오후 4시 16분에 문을 연
세월호 팽목 분향소는 희생자의 영정사진과
실종자 9명의 위패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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