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15) 진도 팽목항에서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팽목항에는
4백여 명의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시민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1년 팽목항
사고해역 인양촉구 위령제'를 지냈고,
유가족들은 두 차례에 나눠 배를 타고
사고해역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한편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팽목항을 방문했지만, 유가족 등의 반대로
위령제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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