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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지도자 유골 "진도로 봉환해야"

김진선 기자 입력 2015-04-10 18:15:17 수정 2015-04-10 18:15:17 조회수 0

지난 96년 일본에서 반환된 '진도 출신으로
추정되는 동학지도자 유골'의 전주시 안장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진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오늘(10) 진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도지역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연구 등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지도자 유골의 고향인
진도로 봉환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역사 박물관에 보관된 이 유골은
오는 16일 전주시에서 화장*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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