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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도 배우고 축제도 보고(R)

입력 2015-04-10 08:20:08 수정 2015-04-10 08:20:08 조회수 0

◀ANC▶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벚꽃 속에 화려한
마당을 펼쳤습니다.

가까운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4회 한옥건축박람회도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축제는 왕인박사를 기리는 제례로
시작했습니다.

축제마당에서는 다가오는 모내기 때 부르는
민속놀이를 재현하고
가훈써주기 등 각종 체험과 판매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가까운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같은 기간에
4회 한옥건축박람회도 열립니다.

한옥에 쓰이는 건축자재부터 구조와 장식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반응이 좋습니다.

◀INT▶ 김인종
/몰랐던 여러가지 정보를 알고 필요한 소책자도
구하고 참 좋습니다./

올해 왕인문화축제에는 30여년 만에
주한 일본 대사가 참석해 한일 갈등이
커지는 시점에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INT▶ 벳쇼 코로[주한 일본 대사]
/일한관계 특히 영암과 일본의 관계는
1600년을 거슬로 올라갑니다. 앞으로도
인적 교류, 지방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히라카타 간자키 오사카 등지에서 온
한일문화교류 단체들도 아즈카 문화를 꽃피운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며
한일간 문화교류를 강조했습니다.

S/U] 한일 양국 참석자들은 1600년을 이어온
문화교류의 뿌리가 왕인문화축제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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