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지인 살해 후 허위신고(R)

김양훈 기자 입력 2015-04-07 21:15:28 수정 2015-04-07 21:15:28 조회수 0

◀ANC▶

지인을 살해한 뒤
허위 신고한 50대가 긴급체포됐습니다.

점수 보관증을 이용해 불법 환전 영업을 한
사행성 게임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오늘 오전 51살 최 모씨가
방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는 숨진 최 씨를 처음으로 발견해
관리인에게 신고한 56살 이 모씨

◀SYN▶ 관리인
왔더라고요.//

이 씨는 돈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최 씨가 거절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전남지방경찰청은 회원제도를 운영하며
불법 환전영업을 한 게임장을 적발했습니다.

이 게임장에서는 손님이 회원 카드인
점수보관증을 제시하면 10%의 수수료를 챙긴 뒤
현금으로 바꿔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게임기 90대를 압수했습니다.
-------------------
영암경찰서는 검찰청 직원을 사칭해
현금을 빼돌린 보이스피싱 조직 현금인출책
55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통장이 범죄에 악용됐다며
안전계좌로 잔액을 이체하라고 속여
5천 6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함평경찰서는 관공서 등을 협박해 광고비를
챙긴 혐의로 모 지역신문사 대표
57살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안군의회 조 모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5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