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정부의 세월호 희생자 배*보상안 발표에 대해
진상규명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4.16 가족협의회는
"지금은 배상과 보상이 아닌 진상규명과
선체 인양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배*보상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특별조사위원회를 무력화하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을 폐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은 이같은 뜻을 전달하기 위해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과 팽목항에서
유가족 52명의 삭발식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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