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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헬기 녹화장비 수거 못해..원인 규명 난항

김진선 기자 입력 2015-03-26 18:15:09 수정 2015-03-26 18:15:09 조회수 0

가거도 해경 헬기 추락사고의
원인 규명이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 항공기 사고조사위원회는
항공기 블랙박스와 유사한 기록 장치인
비행품질평가 녹화장비가 사고 당시
충격으로 헬기의 조종석 앞부분이 크게
훼손되면서 동체에서 이탈해 수거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대신
엔진상태 등의 기록 장치를 프랑스에 있는
제작사로 보내 분석할 예정으로, 분석에는
6개월 가량 소요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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