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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봉대산성 발굴조사, 10년 만에 이뤄질 듯

양현승 기자 입력 2015-03-20 08:20:38 수정 2015-03-20 08:20:38 조회수 0

지난 2005년 무안군에서 발견됐던
백제시대 축조물 봉대산성의 발굴조사가
10년 만에 이뤄집니다.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현장 실사를 통해 성벽 훼손과 붕괴 우려가
크다는 점을 문화재청 등에 인식시키고,
전액 국비로 긴급 발굴조사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봉대산성은 430미터에 이르는 석축산성으로
봉대산 일대가 백제의 군사요충지였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추가 정밀조사는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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