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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헬기 수색 나흘째..수중탐색 지연(R)

김진선 기자 입력 2015-03-16 18:15:42 수정 2015-03-16 18:15:42 조회수 0

◀ANC▶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와 실종자들을 찾기위한
수색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물살이 빨라지면서
수중탐색은 어려운 상태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나흘전 해경 헬기가 추락한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인근 해상.

국립해양조사선이 음파탐지기인
소나장비를 이끌고 수중탐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침몰한 헬기 동체를 찾기 위한
수중탐색과 더불어 해상수색도
계속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성과는 없는 상태입니다.

빠른 조류에 실종자나 헬기 동체가
표류했을 가능성에 따라 해상수색 범위는
사고지점 반경 30마일까지 확대됐습니다.

당초 해경은 사고 나흘째인 오늘(16)
최초로 기체 파편이 발견된 지점에서
3백미터 반경으로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사들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발견 지점에 대한
목격자 진술 등에 이견이 있다며
잠수사 투입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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