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하루 앞두고 경찰이 수사전담반을 증원해
선거사범 총력 단속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해남 모 농협 조합장 후보의 가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영암에서도 후보가
조합원에게 현금을 건넸다는 정황을
확보하는 등 현재까지 선거 관련 불법행위
89건에 122명을 수사해 이 가운데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 제공이
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선거운동과
후보자 비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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