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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산업 성장 동력 구축-R

입력 2015-03-06 21:15:35 수정 2015-03-06 21:15:35 조회수 3

◀ANC▶
국내 스테인레스 산업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광양 SNNC 제2기 공장이 준공돼
상업 생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이번 2기 사각 전기로 기술은
해외 기술지원없이 자력으로 이뤘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스테인레스의 원료가 되는
니켈을 제련해 생산하는 광양 SNNC.

지난 2008년 3만톤 생산 체제의
제 1공장을 준공해 가동에 들어간 데 이어
2만4천 톤 규모의 제 2공장이 준공됐습니다.

SNNC는 이번 2기 능력증강사업을 통해
세계 어느 니켈 제련 회사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SYN▶
(SNNC는 이번 능력 증강사업을 통해 5만4천톤의
니켈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세계 어느 니켈 제련 회사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제련회사가 됐습니다.)

SNNC의 이번 2기 능력증강사업으로
국내 니켈 자급률은
최고 80%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2기에 적용된 사각 전기로는
설비 시운전에서 출선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해외의 기술 지원 없이
자력으로 이뤄 냈다는 점에서도
기술적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INT▶
(특히나 중요한 것은 SNNC는 초기 조업 역량을 바탕으로 하여 2기는 자력으로 초기 조업을 하는 것으로 하였고 모든 것을 국내 기술진에 의해서 현재까지 진행시켜오고 있습니다.)

SNNC 2공장 준공과 함께 광양항 원료부두에는
니켈 광석 전용 하역 설비를 갖춘
니켈 광석 전용부두도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포스코와 뉴칼레도니아의
최대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사가
합작 투자한 SNNC는
이번 제 2기 공장 가동을 통해
앞으로 국내 스테인레스 사업 성장에
중요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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