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는
지난달 함평축협에서 사전기부행위가
고발됨에 따라 전 조합원들에게 '선거 전날인
이달 10일까지 금품 수수 사실을 자수하면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한다'는 서한문을
발송한 뒤 현재까지 10명 이상의 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함평축협장 선거에 나선
입후보자와 배우자가 조합원 12명에게
선물을 제공했다는 고발이 접수됨에 따라
축협 내부 CCTV 등을 압수해
일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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