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80대 노인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운전자 5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7시 10분쯤
장흥군 회진면의 한 도로에서 가장자리로
걷던 83살 권 모 씨를 치여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당시 혈중알콜농도
0.147퍼센트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