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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이후 진도 등 인접지역 경기부진 지속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2-26 18:15:36 수정 2015-02-26 18:15:36 조회수 0

세월호 사고 이후 진도군을 비롯한
인접지역의 경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세월호 사고 이후
10개 월 동안 진도지역의 경우 조업중단 등에
따른 어획량 감소와 판매부진을 겪고 있으며, 음식 숙박업은 관광객 감소로 매출이
크게 위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시를 비롯한
장흥, 강진, 해남, 완도군 등 인접지역도
매출이 감소한 업체가 조사대상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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