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귀농인협회가 회장 선임과
예산 집행 문제로 집단 탈퇴 사태를 빚는 등
심각한 내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탈퇴해 새 단체를 만든 귀농인들은
초대 회장의 20대 아들이 신임 회장에 선임되고
보조금 등 예산 집행도 불투명하다며
귀농인협회의 독선적인 운영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집행부는 근거없는 비판이라고
반박했는데 해남군은 논란이 된
보조금 집행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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