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편의점에서 종업원 등을
흉기로 다치게 하고 달아난 강도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4일 새벽 목포시 석현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과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현금 5만 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로
48살 임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임 씨는 목포 인근 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을 하다 고향인 경기도로
돌아가기 전 설 명절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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