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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암지구 대학부지 용도변경 순항(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2-10 08:19:59 수정 2015-02-10 08:19:59 조회수 0

◀ANC▶
장기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는
목포 옥암지구 대학부지 매각 절차가
본격 추진됩니다.

전임 시장 시절 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됐던
용도변경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영산강가에 자리잡은
목포 옥암지구 대학부지 입니다.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분양에 나섰지만,
희망대학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SU//아직 미분양상태로 남아있는
목포 옥암지구 대학부지는
19만6천7백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목포시는 이 가운데 의대유치를 위해 필요한
6만6천제곱미터를 제외한 나머지 면적에 대해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연녹지 지역을 준주거지역 등으로
용도를 변경해 매각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C/G 용도변경이 이뤄질 경우 건폐율은
현재 20%에서 50%로, 용적률은 백%에서 4백%로 높아집니다./

◀INT▶ 김 준 과장
(고도제한과 시설제한은 정확하게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조망권 침해와
난개발을 우려한 대학부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입니다.

C/G그러나 수요조사결과
개발자체를 반대하는 주민들은 많지 않아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YN▶ 인근주민
(제한할 업종들을 정확하게 차단한다면 무작정 반대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옥암지구 대학부지 용도 변경이 이뤄지더라도 관련 절차가 마무리 될때까지는
최소 15개 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실제 토지 매각은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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