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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명뗏목 부실점검 업체 사업장 재신청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2-09 21:15:02 수정 2015-02-09 21:15:02 조회수 0

세월호 구명뗏목을 부실하게 점검해
허가가 취소된 한국해양안전설비가
사업취소 9개월 만에 허가를 재신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주 안에 신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하겠지만 신청을 거부할 근거가 미약해
해양수산부의 유권해석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해양안전설비는
지난해 2월 세월호에 불량인 구명뗏목을 그대로 설치한 혐의로 사장 등 4명이 기소돼 최근
징역과 벌금형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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