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의 서대전역 경유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 9개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KTX 서대전역 경유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광주·목포·순천·여수·광양·전주·익산·군산·정읍 등 9개 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건설된 고속철도가
오히려 지역갈등을 촉발하고 있다"며 서대전역 경유 반대 성명서를 국토교통부와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