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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 대폭 늘어

김진선 기자 입력 2015-01-31 21:15:35 수정 2015-01-31 21:15:35 조회수 1

정부에서 담뱃값 인상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석 달동안 도내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8천 9백여 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59.4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군별로는 장흥이 360퍼센트,
곡성이 230퍼센트, 목포가 200퍼센트 등으로
각 지역마다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을 증정하고,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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