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양지문 사장이
강력한 구조조정을 시사했습니다.
양 사장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남개발공사가 민간과 경쟁해서 이길 수
없는 부분이 관광사업"이라며 여수 경도
골프장과 한옥호텔, 땅끝호텔 등 관광분야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룡지구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토지수요가 있기 때문에 개발을 중단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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