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창살을 설치한 채 불법조업을 벌인
무허가 중국어선들이 서해어업관리단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6) 새벽 1시 30분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약 80킬로미터
해상에서 40여 척의 중국어선 선단이
무리를 지어 불법조업을 벌이다
그물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이 가운데 3척이 나포됐으며,
서해어업관리단은 선체에 쇠창살을 설치해
단속에 저항한 선원들에 대해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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