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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진화 불가능한 목조문화재 많아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1-26 08:20:30 수정 2015-01-26 08:20:30 조회수 0

전남의 국보급 목조문화재 대부분이
초기 진화가 어려워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문화재청이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목조문화재 가운데 국보 14개 중
전남에 소재한 문화재는 4개에 달하지만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부족으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교적 소방서와의 거리가 가까운
국보 13호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의 경우
소방차 도착까지 최소 10분이 소요됐으며,
여수 진남관, 화엄사 각황전 등도
최대 15분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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