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2단계 현장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3) 오후 4시쯤 목포 삼학부두에서
세월호 2단계 현장조사를 위한 2천 톤급 바지선
현대 보령호에 연구원과 유가족 등 30여 명을
태운 채 사고 해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세월호 주변을 돌면서 음향측심기를 이용해
3차원 형상 정보를 수집해 세월호의 기울기와
선체 파손여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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