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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 취지로 마련된
'세월호 청춘열차' 행사가 내일(16) 열립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이지선 아나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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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청춘열차 추진위원회는
내일(16) 밤 용산역을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목포역을 거쳐 진도 팽목항에 도착한 뒤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해돋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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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총경급 인사가 오늘자로 단행됐습니다.
박정보 전남청 여성청소년과장이
진도경찰서장으로 발령나는 등 총경 17명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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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연재 중인
대하소설 이순신의 7년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소설 독자는 3천3백여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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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해 11월 17일부터 4주 동안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87.7점으로 전년도보다 5점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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