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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온금 재개발 본격착수(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1-14 21:15:25 수정 2015-01-14 21:15:25 조회수 0

◀ANC▶
목포시가 주거형 뉴타운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사업을
오는 3월 착공합니다.

오는 2천18년 마무리 될 예정이지만,
민간부문과의 보조를 맞추다보면
완공 일정은 다소 지연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팔경 가운데 고하도를 돌아오는
범선의 풍경,
'용당귀범'을 볼 수 있는 유달산 자락입니다.

낡고, 빈집이 많은 이 지역의 재개발 사업이
지난 2천8년 사업착수 7년 만인 오는 3월부터 시작됩니다.

사업비 3백94억 원을 들여
도로 12곳과 공원 3곳, 주차장 2곳을 마련하는기반시설공사는 목포시가 직접 추진합니다.

◀INT▶ 박옥주 과장 목포시원도심사업과
(기술심의를 거쳐 공법과 계약 방법이 결정되면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동시에 조합과 사업시행자가 추진하는
서산온금 재개발 사업도 시작됩니다.

조합 설립이 마무리되고,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3천2백세대의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을 짓는
뉴타운 공사가 시작됩니다.

SU//서산·온금지구 재개발 사업의 순항여부는 기존 지역 주민들이 재입주 할 수 있느냐
여부 입니다. 이를 위해 196세대로 예정된
임대아파트 물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김대식 위원장 서산온금재개발추진위
(보상가가 가장 큰 관건 입니다. 원주민들이 다시 입주 할수 있느냐 문제를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개발 사업을 완성하는데 드는 비용은
8천7백억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또 조망권 논란이 일었던
고층 아파트 위주의 건설 계획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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