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이어도호 진도 해상 도착…세월호 인양검토 조사 착수

입력 2015-01-10 21:15:34 수정 2015-01-10 21:15:34 조회수 0

세월호 인양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현장조사가 오늘(10일) 시작됐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소속
다목적 해양연구선 이어도호는
오늘 새벽 2시 승조원 열세 명,
연구원 아홉 명, 세월호 유가족 세 명 등
스물다섯 명을 태우고 진도군 병풍도 인근
세월호 사고해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어도호는 이달 중순까지 세월호 사고해역
가로 세로 2㎞와 인근 동거차도 간 해역에서
정밀 수심지형 조사와 퇴적물 채취 등을
담당하고 전체 조사결과는 오는 3월 말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