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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확충 순조...신항 2단계 시급(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1-09 21:15:35 수정 2015-01-09 21:15:35 조회수 0

◀ANC▶
목포항의 주력 화물인 수출자동차를 처리할
전용부두가 올 6월 준공됩니다.

부두 시설은 확충되고 있지만,
오랜 숙원 사업인 신항 2단계 사업은
오는 2천20년이나 돼야 완성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대교 끝단부터 시작되는
목포신항 2단계 사업지구에서
흙을 걷어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자동차 전용 부두 건설공사 현장으로
5만톤급 화물선이 접안 할 수 있는
3백미터짜리 안벽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 1월 완공예정이었지만,
연약지반 처리 문제로 올 6월 쯤
준공될 예정입니다.

◀INT▶ 박민채 감리단장
(연약지반 흙을 치환해서 모두 걷어냈고, 이제는 공사가 순조롭습니다.)

목포항 물동량 가운데 수출 자동차는
전체 화물의 25%를 차지하는 주력 화물,,

SU//수출 자동차 전용부두의 면적은
6만제곱미터로 자동차 6천2백대를
동시에 야적할 수 있는 규모 입니다.//

지역 최대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을 지원할
대불 철재부두도 올해 2만톤급 1선석이
오는 2천18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 됩니다.

또 신항 석탄 민자부두 사업도
상반기 설계가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 본격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유중원 과장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각종부두 확충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목포항 처리 물동량이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2천백만톤의 사상 최대 물동량을
달성했던 목포항,,

그러나 신항 2단계 개발공사는
오는 2천20년에 나 완공 예정이어서
향후 배후산단 개발과 물동량 유치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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