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현장 조사 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과학기술원 소속
3백57톤 급 연구선인 이어도호가
내일(9일) 진도군 맹골수도 사고해역에
도착하면 수중 지형분석과 지질 탐사 등
선체 인양 여부를 결정할 현장조사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현장조사는 이어도호의 수중 조사와 바지선인 현대보령호를 이용한 선체 탐사,
어선을 이용한 유속 환경조사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조사결과는
오는 3월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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