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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 시금치 습해 피해 70%...가격 폭등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1-07 21:15:19 수정 2015-01-07 21:15:19 조회수 0

신안군의 명물인 시금치,
섬초의 습해 면적이 전체 재배면적의 70%로
확대되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신안군과 비금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잦은 비와 눈이 내리면서
섬초 재배면적 가운데 70% 정도인
7백 헥타르가 말라 죽는 습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요즘 출하되는 섬초는
10킬로그램 한상자에 4만5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이상
폭등했고 앞으로도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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