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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전북 신공항 건설론..국토균형발전 외면

양현승 기자 입력 2015-01-02 18:15:28 수정 2015-01-02 18:15:28 조회수 0

새정치연합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공항 문제가
급부상하면서, 국토균형발전 계획이 정치논리로
또다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새정치연합 차기 지도부 경선에 나선
박지원 의원은 최근 전북을 방문해
"당대표 당락에 관계없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을 당론으로 발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문재인 의원도 대선 공약이었음을
내세우며 관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1권역 1거점 공항 논리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은 국토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지어졌으며, KTX가 완전 개통되면 향후 충남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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