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4년을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반성과 성찰, 그리고 새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기 좋은 명소를 양현승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저물어가는 청마의 해 2014년.

363일 전 해맞이 행사에서 만났던,
올해 MBC 뉴스의 첫 시민 인터뷰.

◀ＩＮＴ▶김영애 / 부산시
"가족들 건강했으면"

모두의 바람이 이뤄진 2014년이었기를
기원합니다.

매일같이 뜨고 지는 태양이지만
12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1월의 첫 날은
모두에게 특별합니다.

/진도 세방낙조에서는 오후 5시 30분,

여수 향일암도 오후 5시 30분,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오후 5시 33분에
2014 마지막 노을을 볼 수 있습니다./
[C/G1] 전남 해넘이 명소
일몰시간
진도 세방낙조 : 오후 5시 30분
여수 향일암 : 오후 5시 30분
해남 땅끝마을 : 오후 5시 33분
나주 정수루 : 오후 5시 20분

/2015년 첫 태양과 함께 행사가 마련된
명소는 해남과 여수, 완도, 장흥 등입니다.

지역에 따라 오전 7시 30분부터 40분사이
해가 떠오를 예정입니다./
[C/G2] 전남 해맞이 명소
일출시간
해남 땅끝마을 : 오전 7시 40분
완도 다도해일출공원 : 오전 7시 39분
영광 봉대산 오전 7시 40분
영암 현대호텔 광장 오전 7시 30분
여수 향일암 오전 7시 36분
장흥 정남진 오전 7시 39분

문제는 날씨입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눈구름 사이로라도 해를 볼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ＩＮＴ▶한명주 예보관
"해맞이, 해돋이 둘다 어려울 거 같네요 "

영하권 날씨 속에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춥겠습니다.

해넘이, 해맞이길 단단한 옷차림은
필수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