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속 시신' 사건과 관련해 공개수배된
55살 정형근씨 연고지가 전남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과 화순경찰서는
정 씨의 주소지가 화순으로 되어 있고
동생과 누나가 현재 화순에서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해 탐문수사를 하는 한편
주요 도로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1일 밤 71살 전 모씨의 시신이
들어있는 여행가방을 끌고 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살인 용의자로 공개수배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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