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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81.5%, '전두환 범종 찾아와야'

입력 2014-12-21 21:15:00 수정 2014-12-21 21:15:00 조회수 1

광주 시민 10명 8명은
장성 상무대에 있는 '전두환 범종'을
찾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이
광주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시와 상무대가
각자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전두환 범종을
'찾아와야 한다'는 의견이
81.5%에 달했습니다.

'전두환 범종'의 환수 이후 활용에 대해서는
'원형 그대로 보존해서
학습자료로 활용해야 한다'가 52.3%,
'녹여서 없애야 한다'가 47.7%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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