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빛노리야'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250만 개의 화려한 조명들이
여수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 Effect ---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나무들을 화려하게 물들였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조형물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ＩＮＴ▶
"처음 왔는데 커플끼리 오면 더 좋을 것 같고"

높이 70미터에 걸친 화려한 조명 장식도
이색적인 볼거립니다.

◀ＩＮＴ▶
"크리스마스 앞두고 와서 보니까 설레고..."

250만 개의 다채로운 조명들은
여수 밤바다와 어울어져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 냅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빛노리야'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2만 명이 많은
7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ＩＮＴ▶ - PIP
"박람회장, 오동도와 연결되는 원도심으로
확대해서 행사 진행..."

축제장 바로 옆에서는
여수 밤바다 전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해상 케이블카도 운행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때 보다 클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