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중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을
폭행해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순천의 모 중학교 2학년 A군은
지난 10월 자신에 대한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같은 학교 2학년 B양의 얼굴 등을 때려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혔습니다.
B양은 A군을 경찰에 고발했으며 순천경찰서는
최근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학교측은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를 열어
A군을 여수의 모 중학교로 전학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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