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특산품인 시금치가 극심한 습해피해를 입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시금치 주산지인 비금면과 도초면에서
잎이 청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어가는 습해피해
면적이 5백4십여 헥타르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1월부터 2~3일 간격으로
비가 내리고, 기온도 평년보다 0.6~1.3℃ 높은데 따른 것으로
신안군은 농업 재해대책법에 따라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세워 줄 것을 긴급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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