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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항해있던 중국선원 중상..풍랑경보로 이송 차질

김진선 기자 입력 2014-12-16 21:15:30 수정 2014-12-16 21:15:30 조회수 0

오늘(16) 오전 10시 5분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쪽 370미터
해상에 피항해있던 중국어선 선원 50살
순 모 씨가 선내에서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보건소 출장소에서 응급조치를 마친
순 씨는 추가 치료가 필요한 상태지만,
현재 해상에 최고 5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어
해경 헬기나 경비함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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