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개통 백주년을 기념하는 시화전이
목포역과 서대전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부르스·목포의 눈물 백년의
만남 전'으로 명명된 이번전시회는
목포역 미술관 운영위원회 주최로
대전과 목포지역 시인 4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1914년 개통한 호남선은
서대전에서 목포까지 253킬로미터 구간의
수려한 자연생태와 풍부한 농산물
그리고 예향 호남의 동맥으로
100년의 세월을 함께 해 왔습니다.